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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교육감 "수능 끝난 학생들 성찰·사색의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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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28 14:21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2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학생들은 조용히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사색의 시간을 갖거나 책을 읽는 것을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학생들이 시간을 쪼개 쓰도록 하는 것을 일깨웠으면 좋겠다”며 수능 이후 일선학교의 생활지도에 대해 조언했다.

그는 “세상을 배울 겸해서 아르바이트하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라며 “근무여건이나 작업장 안전문제를 꼼꼼히 살펴보는 등 교사들이 관심을 갖고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아동학대 문제도 언급, “학교나 아동보호기관의 감시와 사회안전망 강화가 필요한 때”라며 “학교에서는 결석 아동 가정방문, 부모교육, 상담활동 등을 통해 학대받는 아동이 생기지 않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내년 취학 아동에 대한 관련 부서의 특별한 관심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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