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밭대에 따르면 한밭대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팀 기반 프로젝트 중심의 ‘실전창업강좌’를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강좌는 실습형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템 개발지원과 구체적인 창업준비, 자기주도적인 기술창업의 실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내년 시행예정인 창업관련 정부지원사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돼 예비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교육은 다음 달 1일부터 23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을 이용해 4회로 나눠 총 32시간 동안 숙박형 실습강좌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대학생과 대학원생,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창업자로 모집인원은 총 20명 내외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송우용 한밭대 창업지원단장은 “이 강좌는 멘토링과 팀 기반 프로젝트 등 실습형 교육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강좌를 수료한 예비창업자들의 우수한 아이템은 창업자금 지원이 가능한 투자 플랫폼과도 연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