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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장애인단체총연합회,‘세무멘토링’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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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3.04 18:5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영근)은 국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고자 4일 오후 2시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세무멘토링’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세무멘토링 협약은 세무업무 처리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세제혜택을 부여하고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실천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소속 장애인들에게 창업상담, 각종 세금신고와 관련된 세무대리인 멘토링 서비스는 물론 과세자료소명, 고충민원과 불복청구, 체납 등의 업무처리를 지원하고 근로장려세제, 연말정산과 같은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오용균 회장은 “우리 회원 중 사업을 운영하면서 세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번 협약체결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매우 만족해했다.

김 청장은 “세무멘토링 제도를 하루빨리 확산시켜 납세자들이 세무에 신경 쓰지 않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고품격 납세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속에서 성실하게 사업을 운영하는 납세자들을 위해 세무멘토링 제도를 각종 사업자단체와 창업자로 확대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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