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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치매예방 위한 늘푸른 느티나무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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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1.30 16:02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동준스님)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2018년 배분사업’에 선정돼 총 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동준스님)은 새해 2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은퇴 남성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인 ‘늘 푸른 느티나무 교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기존에 운영 중인 ‘여가시간을 부탁해’라는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조프로그램과 캠핑, 팔·구순 맞이 잔치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에서 은퇴 후 무료한 삶을 살아가는 남성 노인들에게 황혼에도 다시 꿈꾸며 인생의 주인공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기회를 주기 위해 해당 사업에 공모하게 됐으며 본 사업은 참여자의 치매 예방 및 우울증 감소를 도움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은퇴자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1997년 9월 10일 설립한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동준스님)은 현재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신년도에도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건강생활증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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