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상 최대의 21조 5000억원 투자유치를 자축하는 자리로 투자협약식과 기업대표들과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다.
시는 그동안 청주시에 투자한 기업, 유관 기관단체 등 100여명을 초청해 투자협약식 체결, 투자유치 정책방향 설명, 기업인과의 대화, 만찬 순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반재홍 청주시 경제투자실장은 청주시의 투자여건, 산업단지 현황, 투자유치 정책방향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기업대표들의 궁금한 사항에 답변했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박정용 ㈜삼다산업개발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삼다산업개발은 2019년 12월까지 흥덕구 복대동 청주산업단지 내 지하1층에서 지상15층 규모의 ‘T1타워’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신 고용상위 기업과 투자기업 대표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투자기업들과 체결한 21조 5천억원 규모의 많은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인구 100만 중부권 핵심도시로의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