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나용찬 괴산군수, 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 박태일 충북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유공자,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해 국가 수호에 온몸을 바쳐 희생한 호국영웅들의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기렸다.
이번에 제막된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는 국가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청소년들에게 친숙하게 전하고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학교별 국가유공자 명비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편, 6·25참전 호국영웅 명비 건립공사는 지난 8월 1일에 착공, 이날 제막식을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