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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04 18:02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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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의 목적에 맞고 미래 발전이 가능한 영재를 선발하기 위한 이번 검사는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시스템에서 학생 지원, 교사 추천, 학교 추천을 거쳐 지원서를 제출한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교육개발원이 개발한 영역별 영재성 검사지로 전국 동시에 시행되는 검사로 예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초등5~6학년 인문사회, 초등5학년 수학과학, 초등6학년 수학과학, 중등1~2학년 수학과학 4개 학급별 20명씩 총 80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2018년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출석수업, 신설된 교양수업(드론교육, 토의·토론 학습, 독서인문학 등), 영재교육 혁신 캠프, 다문화 학생 지원 봉사활동 등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잠재되어 있는 영재성을 개발하여 창의적 사고력 및 문제 해결력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심장근 교육장은 “잠재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영재교육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예산 영재교육의 위상 제고를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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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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