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의 치유지원을 위한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교원 상담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는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이 언제든지 마음 놓고 상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치료지원을 하는 등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의 치유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주도연 교원인사과장은 "학생들이 행복해지는 충남 교육을 펼쳐 나가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자존감이 향상되고 행복해야 한다"며 "교육활동 침해 피해를 입은 교원의 치유와 회복에 필요한 조치를 지원해 교육현장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을 2018학년도 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 계획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