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도로시설팀은 ‘충남도 2017 도로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2000만원의 포상금은 물론 업무 관련 공무원이 도지사 상을 받는다.
도로지원팀도 ‘충남도 2017 추계도로 정비실태 평가’에서 도로망 확충과 유지관리, 도로교량 유지관리, 지방도 유지관리부문에서 탁월한 업무성과를 보여 ‘2017 도로유지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하천팀은 ‘충남도 2017 소하천정비분야 평가’에서 충남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국가하천관리 분야에서도 담당 공무원이 표창을 받는 겹경사가 생겼다.
농지기반팀도 ‘충남도 2017 농촌생활환경정비 및 농지기반 분야 평가’ 올해 가뭄발생시 살수차 동원 등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유공공무원 도지사 상을 받게 됐다.
보상팀도 손실보상 추진실적 평가에서 실적이 뛰어나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건설정책팀 역시 건설업관리 유공평가에서 김응기 주무관(46)이ㅣ 선정돼 도지사 상을 받는다.
이처럼 건설도로과 6개 팀에서 기관과 개인이 모두 수상을 한 것은 ‘올해 맡은 일을 잘 해보자’는 의지의 결과물로, 사실상 모든 실·과를 통틀어 귀감사례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길 건설도로과장은 “올 한 해 13개 대형 도로개설사업 가운데 7개 사업을 전액 국비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시의 재정운영상 어려움을 많이 해소했다”며 “각 팀별로 충남 수부도시라는 자부심을 갖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팀 전체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