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여주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다.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은 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사회복지 정보 제공 및 거동불편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마을에 직접 찾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 하금1리, 하금2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인별 복지관련 상담은 물론 혈압, 혈당 등 건강 확인 프로그램도 병행해 어르신들의 복지만족도를 높였다.
좋은 반응이 이어짐에 따라 복지민원팀은 매주 목요일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이면장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