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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소년쉼터, ‘홈커밍 데이 Thanks Letter’ 개최

오는 22일 오후 5시 행복마을학교서 쉼터 후원자에 감사함 전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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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13 13:12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사)청소년만세가 수탁 운영하는 천안청소년쉼터가 ‘홈커밍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홈커밍 데이 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행복마을학교(당구풍월 북카페.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소재)에서 열린다.

‘홈커밍 데이’는 쉼터에 관심과 후원을 보내온 분들에게 입소청소년들이 직접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그동안 청소년쉼터를 거쳐 간 실무자와 청소년, 쉼터를 후원하는 개인과 단체가 모두 한 자리에 모인다.

쉼터 입소청소년들과 실무자들은 직접 바리스타, 제과제빵 기술을 익히고, 학원을 오가며 밴드, 댄스 연습을 하는 등 홈커밍 데이 준비에 한창이다.

천안청소년쉼터 관계자는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새해를 활기차게 맞이할 수 있는 활력 충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천안청소년쉼터를 거쳐 간 모든 분들이 시간을 내어 참석해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청소년쉼터는 부모의 이혼, 가정폭력, 학대, 방임 및 학교 부적응으로 집을 나와 유해환경에 노출된 위기·가출청소년에게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해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주거·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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