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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건강지원센터, 올해 공동육아 평가회 성황리에 마무리

공동육아나눔터 전문가와 이용자가 사업 평가하는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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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13 16:21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은정)는 12일 ‘2017 공동육아 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공동육아 평가회는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전국 최고의 개소수와 이용자수를 자랑하는 공동육아 나눔터와 센터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천안에는 2010년부터 센터(성정동) 내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시작으로 불당동(동일하이빌), 백석동(주공11단지), 쌍용동(느티나무 도서관), 용곡동(꿈나래도서관), 신부동(천안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불당동(불당2호점), 성환읍(성환작은도서관), 두정동(대림e편안아파트) 등 총 9개소의 공동육아 나눔터가 있다.

이날 평가회는 가족돌봄 사업의 전문가, 이용자와 함께 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사업성과의 공유와 운영사례 발표로 사업 피드백을 공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였다.

이송지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이사의 특강과 서울시 화곡동의 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져 지역 맞춤형 가족프로그램의 표준화 및 모델화로 주민자치적 돌봄시스템을 마련, 공적돌봄의 사각지대를 보완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본영 시장은 “자녀양육의 즐거움과 행복을 이웃과 함께 나누시기를 기대하며, 전국 최다·최고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박육아 해소와 이웃과 함께 키우는 행복한 웃음이 피어나는 천안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센터장은 “천안시의 도움으로 공동육아 사업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공동육아의 모델을 만들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터에서 가족들이 자녀양육의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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