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에서는 송년회 등 친목모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음주소란·폭력, 외국인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저지르는 무면허 운전과 경미범죄사례들을 설명하고 국내 실정법 준수 당부와 신고요령을 설명했다.
더불어 다문화 가정 결혼이민자들의 애로상항 및 고충 등을 듣고 국내 안전 정착에 도움을 주기위해 제작된 생활수칙 외국어 가이드북을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결혼이민자들은 "이번 범죄예방교육에서 각종 범죄 유형과 외국인들의 실제 피해사례들을 들어줘서 현실적으로 더 와 닿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