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준연 나사렛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김수열 전 천안시의회사무국장, 박은규 환경 공학박사 등 3인을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

이들 위촉된 청렴옴부즈만은 외부인사의 행정 감시기능강화와 기관 내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을 위한 고객, 법제, 환경 전문가로서 공단의 청렴한 행정 처리 및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또 위촉식에 이어 초대 청렴옴부즈만 제1차 회의를 진행해 대표 옴부즈만을 선정하고, 윤리경영위원회를 도입하도록 결정했다.

이원식 이사장은 “청렴 옴부즈만은 시민들의 입장에서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 업무절차 개선 등 청렴문화 확산 기여에 중추적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