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면과 이장협의회(회장 공창식)는 지난 20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총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면민화합을 위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면민 화합과 소통의 상징인 크리스마스 트리는 면 이장협의회에서 200만원 상당의 전구를 구입해 면사무소 직원들과 이장들이 힘을 모아 설치한 것으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게 됐다.
이 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불을 밝히며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공창식 회장은 “면민의 화합·소통·건강·행복을 함께 기원하는 마음으로 트리를 꾸몄다”며 “앞으로 이 성탄트리처럼 우리 이원면이 환하고 반짝이는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