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은 26일 제2회의실에서 김태호 부군수 주재로 제3회 예산군 규제개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규제 개혁 위원회 회의에서는 2017년 동안의 규제개혁 주요 추진성과보고와 2018년 규제개혁의 방향에 대해 논의됐다.
군은 올해 법제처 조례규제개선 사례 50선에 따른 조례 33건의 정비를 완료했으며, 규제개혁 우수사례 및 건의과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규제개혁 우수 공무원에게 시상했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앞으로도 규제개혁추진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과 기업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편의를 증진시켜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기업인들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규제로 작용하는 법령, 조례 등의 개선할 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총무과 새마을 규제개혁팀 으로 접수해주시기 바란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