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료식에는 스포츠융복합창업교육과정을 이수한 39명의 수료생과 진윤수 단장을 비롯한 멘토단 등이 참석했다.
대학생과 일반인, 은퇴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은 스포츠창업가로서의 기본자세와 아이디어 발굴 등 사업가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 교육을 이수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한 달간 멘토링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고,국내외 박람회를 참관한 후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에서 진행하는 창업가 교육에 합류하게 된다.
이후 사업아이템 정리, 각종 창업 대회 출전, 특허·실용신안에 도전하게 되며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단계를 밟아갈 예정이다.
진윤수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장은 “전국 수 많은 곳에서 창업교육과 창업지원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겠지만 사업단의 교육과정과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대전테크노파크의 지원과정처럼 스포츠분야의 사업을 이처럼 체계적으로 연계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춘 곳은 없을 것”이라며 “사업단을 전국 최고의 창업육성교육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