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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영동’ 주민 정보화 교육 활기 넘쳐

맞춤형 교육으로 정보화 능력 UP, 주경야컴 주민들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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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2.28 14:07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의 주민정보화 교육이 스마트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이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도~농간,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01년부터 영동읍사무소 정보화교육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연중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정보 활용 능력과 정보접근 기회를 확대해 주민들의 컴퓨터 활용능력과 IT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배움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평일 오전반(10시~12시)과 오후반(오후 1시30분~3시30분, 4시~6시), 야간반(오후 7시~9시)으로 나눠져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기초과정(컴퓨터기초, 스마트폰활용 등)부터 중급과정(엑셀, 파워포인트, 한글문서편집 등), 고급과정(자격증반 및 포토샵, 블로그&카페만들기 등)까지 수준별로 다양한 맞춤형 과정들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최상의 정보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명의 수준급 정보화교육 전문 강사로 구성된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주부, 농민, 직장인 등 계층별 눈높이에 맞춰 수요자 중심의 실습 교육으로 참여 의욕을 한층 높이고 있으며, 실생활과 생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많다.

농촌사회도 스마트해지면서 개별적으로 자신의 펜션이나 음식점, 농산물, 가공식품을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홍보하는 주민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12월까지 주민정보화 교육 참여 주민은 25개 과정에 1,083명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가족, 친구, 지인들과 소통하고 자료 공유 방법을 배우는 스마트폰 관련 교육이 인기가 높다.

교육은 교육시작 1개월 전부터 전화(☎043-740-3186) 또는 영동군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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