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에 따르면 시민의 삶에 가까이에서 시민의 삶을 우선으로 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각 분야에 가능성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정부·충남·민간단체에서 받은 상과 감사패 등이 13건에 달했으며 사회적약자의 가치 실현이라는 실적을 바탕으로 전국 지방공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수여받은 포상금을 기부하는 등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활동 전개했다.
또 FIFA 실사단으로부터 최고점 평가 등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년 성공개최에 기여했으며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쓰담쓰담 캠페인’을 실시하여 종량제봉투 사용 활성화를 증진시켰다.
그런가 하면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천안역지하도상가 내 무료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기기 위해 3회 결친 시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노후화된 국민체육센터 고품격 시민 여가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바 있다.
이와 함께 최소 일주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던 과오납금 등 지체없이 반환 하도록 절차 개선했다.
이 외에도 법정의무 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16대 설치 운영, 시민들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실내배드민턴장 모바일 결재시스템 구축도 있다.
추모공원을 찾는 이용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연휴기간, 한식 및 윤달기간 연장운영, 축구센터 내 경기장 이동 불편을 저감하고자 공사 폐자재를 재활용하여 통행로 개선도 빼놓을 수 없다.
이밖에도 겨울철 놀이문화를 시민이 가깝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야외스케이트장 2개소 확대 운영, 3개월 동안 7000여명이 찾아준 태학산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시범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원식 이사장은 “2017년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2018년 공단 비전으로 ‘시민속의 일등공기업’으로 방침을 정한 만큼 시민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