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부군수는 이날 소독시설 작동 상태 등을 손수 꼼꼼히 살펴봤으며 농업축산과 관계자와 근무자에게 방역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
같은 시간 단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대표 김진태)와 영춘면이장협의회(회장 허순호)의 임원들도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컵라면 등 2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일 단양부군수로 취임한 신 부군수는 취임 당일 단양으로 주민등록 주소지를 옮기는 등 민생행보에 적극 나서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신 부군수는 “AI를 막기 위해서는 소독과 차단 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양계농가의 경우 축사 내·외부와 기구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외부인에 대한 출입이 철저히 통제될 수 있도록 계도·홍보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