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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公, ‘고객만족도 1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혁신’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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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15 11:3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부서별 새해 업무보고회에서 올해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으로‘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현장에 접목하여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어 가는데 전사적인 역량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민참여 공공성 실현을 위해‘도시철도 발전 시민 제안 공모’등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혁신 정책을 펼쳐키로 했다.

공사는 우선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노후화 시설물과 장비를 적기에 개선해 안전도를 높여 나아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력설비 진단시스템을 구축하고 신호설비 장애감시시스템을 개선해 장애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사용한도가 도래한 전동차 차륜도 교체키로 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운영설비 모니터링 시스템, 전원분전반 감시시스템 구축 등의 연구과제를 현장에 적용시켜 안전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로 했다.

공사는 역사 유휴공간을 활용한 시민 문화공간 조성,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환경 개선으로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평가 1위에 도전한다.

먼저 역사 내에 가상현실 VR 체험관과 청년문화활동 공간을 조성하고 역사를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확장하고 특히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약을 통해 연중 문화행사를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명품 역사로 만들어 가기 위해 연구소, 산업체, 대학교와 협력을 강화하고 대전시 국비사업과 국가 연구과제를 활용해 비상상황시 자동안내시스템 구축 등 4차 산업기술이 적용된 Smart Staion를 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아가기로 했다.

한편 공사는 대전시 인구 감소, 자동차 등록대수와 무임승객 증가 등으로 정체된 수송인원과 영업수익을 증대시키기 위해 다양한 고객유치 사업과 사업다각화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해 나아갈 계획이다.

수송인원 증대를 위해 지역업체와의 제휴 이벤트를 확대하고 매월 11일 도시철도 이용의 날 운영, 역세권 대형 행사시 공동마케팅 추진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신규 임대사업 개발, 국가 연구용역 수주 등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친환경 LED 조명등 교체를 통한 전기요금 절약, 자체 전자보드 수선과 계측기 교정으로 유지보수 비용 절감 등 경영개선 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아가기로 했다.

공사는 시민참여와 시민이 공감하는 공공서비스 제공, 데이터에 기반한 도시철도 운영을 위한 열린혁신 정책도 추진한다.

홈페이지와 역사 게시판을 통해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의식 고취와 진로체험을 위한 시민 안전체험열차와 청소년 견학 프로그램을 개선 운영키로 했다.

또한 도시철도 이용정보와 고객서비스 정책을 주민과 이해관계자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는 도시철도 수송정보, 혼잡도 자료를 주기적으로 갱신하는 등 시민중심 열린혁신 정책을 펼쳐나아갈 계획이다.

김민기 사장은 “올해는 대전시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이고 광역철도 구축은 도시철도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건설초기부터 공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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