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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장, 가연성 외장재 복합건축물 현장 지도

예산군 내 필로티 및 가연성외장재 건축물 7개소 방문 현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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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24 18:10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 권주태 예산소방서장.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권주태 예산소방서장이 24일 예산군 내 가연성 외장재 사용(드라이피트) 및 필로티 건축물 7개소를 지도 방문하여 현장 확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 달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제천화재와 유사한 필로티 및 가연성외장재 마감 건축물을 소방서장이 직접 방문 지도함으로써 해당 관계자의 안전의식 향상 및 유사사례 방지를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주요 사항으로는 ▲대상별 위치 및 진입로 등 취약요인 현장 확인 ▲피난시설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건축물 구조 및 마감 외장재 등 화재 취약요인 확인 ▲건축물 관계자 위주의 자율안전관리 지도 ▲건축물 관계자 당부사항 전달 등이다.

권주태 서장은 “오늘 방문한 대상은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대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차단하고 예방하는 것으로,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건축물 관계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자율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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