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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설 명절 대비 물가 안정 나서

가격표시제 이행과 물가안정 캠페인 등으로 따뜻한 명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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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29 17:12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가 설 명절대비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합동 지도·점검을 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관내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은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표시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충남도를 비롯해 물가모니터와 합동으로 총 12명, 2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할 예정으로 가격표시제 안내 및 홍보물 배부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 설 명절 성수품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품목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에도 힘쓸 예정이다.

시는 설 연휴 전 남산중앙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과 주요 상점가에서 부당한 가격인상 자제,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알뜰한 차례상 차리기를 내용으로 캠페인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사과, 배 등 주요 성수품과 목욕료, 영화관람료 등 서비스요금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정하고 가격동향을 점검해 물가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해 피부에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한다.

이남동 지역경제과장은 “설 명절대비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과 물가안정 대책을 적극 펼쳐 시민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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