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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설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 벌여

하나로마트 등 300여곳···위생관리·원산지 표시위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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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1.30 15:27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 30일 농협충남지역본부 식품안전 점검반이 홍성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식품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가 설을 앞두고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충남농협 전 계통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벌인다.

충남 관내 하나로마트 262개소, 로컬푸드 직매장 20개소, 신토불이매장 15개소, 잡곡사업소 4개소 등 300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농협 충남지역본부, 농협 시·군지부 농정지원단으로 구성된 식품안전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한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설명절 주요 성수용품인 제수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의 위생관리와 원산지 표시위반, 유통기한 관리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30일에는 충남지역본부에서 홍성농협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매장에 대한 식품안전점검을 했다.

홍성농협 로컬푸드 매장은 철저한 매장관리 및 운영으로 신선농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 하루 2~3회 농산물을 매장에 공급하는 농가도 늘고 있다. 이날 점검 결과 상품관리가 잘되는 매장으로 분류됐다.

또한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지역본부내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충남농협 전 계통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조소행 농협 충남지역본부장은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농산물 가격이 상승해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도 크겠지만, 민족 최대의 설명절을 맞아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농협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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