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협업진흥협회장이자 공군정책발전자문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윤은기 회장은 1975년 9월 공군사관후보생 70기로 임관해 중위로 전역했으며, 장교로 복무했던 시간을 자신의 인생의 전환점으로 꼽을 만큼 공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윤 회장은 이날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가로휴지통, 우정사업본부 드론택배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의 실생활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윤 회장은 “협업은 2개 이상의 개체가 서로 다른 강점을 수평적으로 연결해 새로운 가치나 메가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신인본주의와 새로운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인간의 안전, 평화, 번영, 행복을 만드는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협업이 필수”라고 피력했다.

공군이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하늘사랑 아카데미는 국방과 다른 분야의 만남을 통해 공군 핵심가치 내재화와 나아가 국방 분야 발전을 도모하는 배움의 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