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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4.06 19:5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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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총 45개 직종에서 505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있으며 전문계고 학생은 (246)명, 대학생 (73)명, 일반인 (182)명, 일반계고 학생 (2)명, 중학생(2)명이 그동안 땀 흘리며 연마해온 기량을 겨루게 된다.
2010년도 대회에서 주목할 내용은 예년과 달리 일반계고등학교 학생(대전가오고-의상디자인, 신탄진고-화훼장식)과 중학교 학생(호수돈여중-피부미용, 월평중-의상디자인)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는 중학교 단계부터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따라 진로를 설정한 결과로 분석되며 기존의 전문계고등학교 학생위주의 경기로 받아들이던 대회의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의상디자인 직종에 참가하는 월평중학교 학생은 부모가 동 직종에 3년째 참가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는 학생과 부모가 함께 참가하고 있어 동일 직종에서 부모와 자녀가 정정당당하게 경쟁을 하는 참신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동안 학력 인플레와 함께 다소 소외되었던 기술·기능 분야가 각광받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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