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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3동, 복지복장 찾아가는 복지상담 수행

따뜻한 동네복지 공동체 만들기 사업… 협업 기관들과 함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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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01 19:11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온양3동 복지동장과 유관 기관장들이 함께 방문해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축하하고 있다.
[충청신문=아산] 장선화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은 ‘1월 생신 독거노인 말벗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따뜻한 동네복지 공동체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실시된 ‘1월 생신 독거노인 말벗이 되는 시간’에는 김형관 온양3동장, 홍언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장, 안춘삼 자원봉사거점 센터장, 독거노인 관리사 등이 참여했다.

또 독거노인들의 겨울철 난방비 등 생계비 지출 증가로 인한 어려움, 찾는 사람이 없어 외로움 등을 감안해 여러 협약기관들의 생신축하물품 지원으로 이뤄졌다.

이번 생신잔치를 위해 아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한우)의 회원기관인 ㈜코리아에코21(대표 김범선)의 주관 아래에 케이크, 열린문 디자인(대표 문정선)에서 어르신들의 사진과 축하메시지를 넣은 현수막, 나눔플라워(대표 김은중)에서 꽃바구니, ㈜꿈해비타트 훼미리도시락(대표 박성식)에서 밑반찬, 사회적협동조합 수피아에서 천연수제비누를 후원했다.

모종동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83·여)는 “요즘 한파가 지속되고 있어 찾아오는 친구도 없고 자녀들조차도 살기 바쁘니 방문이 통 없어 많이 외로웠는데, 오늘 이렇게 동장님를 비롯 여러 사람이 와서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다과를 즐기나 가족이 다 모인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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