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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 연두순방 두마면 첫 시작

현장 민심 청취…15여 건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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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04 15:08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 1일 계룡시 두마면사무소에서 열린 연두순방에서 최홍묵 계룡시장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충청신문=계룡] 강주희 기자 = 계룡시가 시정 비전 공유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 연두순방이 두마면을 시작으로 생생한 현장 민심을 폭넓게 청취하며 시작됐다.

1일 계룡시 두마면사무소에서 열린 첫 연두순방은 1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 인사말, 지난해 건의사항 조치결과, 자유토론 순으로 2시간여 동안 격의 없이 진행됐다.

이날 최 시장은 "지난 한해 충남도민체육대회 성공적 개최, 대실지구 이케아 입점 확정 등의 성과를 거둔 것은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계룡 제2산업단지 기업유치, 두마∼연산간 국도대체 우회 도로 개설, 국방산업단지 개발 등에 총력을 기울여 살기 좋은 계룡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두마면 지역주민들은 ▲하대실지구 개발사업 향후계획 및 대책 ▲시내버스 농소리 운행 ▲공사 중단된 두계리 방치건물 대책 ▲이케아 입점시 계룡시민 우선채용 ▲두마면 지역 청소년 문화 및 놀이공간 마련 ▲입암리∼농소리간 도로개설 등 지역현안 15여건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최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한 시 입장을 상세히 밝히며, 관련 실·과장 의견과 함께 현장 확인 후 추후 행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시는 ▲2일 엄사면 ▲5일 신도안면 ▲6일 금암동 순으로 연두순방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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