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종합버스터미널과 신부 상점가 일대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물 배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거리 행진 등으로 차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 평창동계올림픽 등 물가 불안 요소가 겹친 시기인 만큼 기습·과다인상 대비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가격표시제 준수, 비싼 업소 이용하지 않기, 부당한 가격인상 자제,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전통시장을 통한 검소하고 알뜰한 차례상 차리기 등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달 22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앞으로도 개인서비스단체에 대한 물가안정 동참요청과 지속적인 대 시민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물가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