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찾아가 도서와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책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책과 함께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를 갖게 한다.
올해는 전국 1,010개 공공도서관 중 109개 도서관이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금산기적의도서관은 2014년 ·2017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선정되어 운영하게 됐다.
이번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작년에 이어 남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3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총2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사 수당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비, 활동도서 등 500만원 가량이 지원된다.
금산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책을 통해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