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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황토사과, 베트남 홍보 행사서 가공식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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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05 15:32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 예당식품, 부림농원, 예산사과와인, 오행푸드의 사과가공제품과 예산능금농협 apc의 황토사과로 진행됐다.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황토사과가 지난 2일 베트남 호치민 빈마트(VINMART)에서 개최된 홍보 및 시식행사에서 베트남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예산황토사과 홍보 행사는 예산군과 예산사과 융 복합 활성화사업단 주최로 베트남 호치민시 빈마트(VINMART)에서 개최됐다.

예산군 대표특산물인 예산황토사과는 올림픽선수촌과 평창 동계올림픽에 납품이 진행돼 품질을 인정 받은 사과로 베트남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한, 우수한 품질의 사과로 만든 예산황토사과 가공식품 역시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식행사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현지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미팅과 전문가 제품 품평회도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예산황토사과 가공제품이 베트남에 수출 가능한 상품으로 당당히 인정받음으로써 베트남 및 동남아시아의 시장 진입 가능성에 한 단계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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