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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문화예술 발전 위한 관련기관 워크숍 개최

아산시, 아산문화재단·온양문화원·아산예총과 협업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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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06 16:18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아산] 장선화 기자 = 아산시는 아산문화 발전 및 지역밀착형 문화정책 수립을 위한 관계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재)아산문화재단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의 워크숍은 아산시 관내 문화예술 관련기관과의 소통과 화합방안을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위크숍에는 아산시 문화관광과, 아산문화재단, 온양문화원, 아산예총, 아산시립합창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지역문화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박양우 중앙대 교수(제8대 문화관광부 차관)의 “4차 산업혁명과 지역문화”란 주제의 강연을 들은 뒤에 참석한 각 기관의 소개와 2018년 사업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친절과 청렴실천을 위한 결의대회와 함께 아산시 문화관계자와의 소통과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난상토론하며, 관련기관과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양우 교수는 강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역예술인들의 콘텐츠 능력을 키우고, 시를 비롯한 지원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아산 지역문화 발전 가능성에 기대를 밝혔다.

워크숍을 주관한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기관별 업무 공유에 따른 협업형 정책구조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문화 관계자들간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한 지역 밀착형 문화정책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예술인 및 예술단체, 대학과의 활발한 의견 청취를 통해 시민의 사랑 속에 아산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서도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아산시 문화관련 기관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언론과도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하고 건설적인 의견을 문화 예술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시간을 자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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