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고객의 녹색 소비문화의 활성화와 온실가스 발생량 저감 상품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침으로써 지역사회의 녹색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에따라 ‘금강, 오래된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사람, 생명, 자연과의 공존, 미래를 생각해보는 환경사랑 사진 전시회를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백화점 10층 갤러리에서 진행 중에 있다.
이 전시회는 다수의 사진작가와 시민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모습으로 담아낸 충청의 젖줄 금강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 70여점의 작품을 감상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원재활용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활동 고객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Stop CO2 Green Galleria 화장품 포장재 줄이기’캠페인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백화점 1층 화장품 전코너에서 진행되며 기간 중 화장품 정품 공병을 반납하는 고객에게 브랜드별 일 5개 1인 1회에 한해 친환경비누를 증정하게 된다.
지하2층 식품관에서는 온실가스 저감 상품의 홍보 및 장바구니 이용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유도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친환경 상품 및 탄소성적표시 상품 판매전’이 펼쳐지는데 친환경 상품인 빌려쓰는 지구 올리브 비누 외 27개 품목과 탄소성적표시 상품 5품목, 판촉용 포장재를 사용하지 않은 낱개 상품을 판매하게 되며 친환경 및 탄소성적표시 상품 7만원 이상 구입 및 장바구니 이용 고객에 한해 일 100명 선착순으로 재사용 종량제 봉투 3장씩을 증정한다.
백화점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이 함께하는 친환경 경영, 녹색구매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대전, 충청 지역을 대표하는 녹색유통백화점으로서 뿐만 아니라 지역시민들이 사랑하는 백화점이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다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