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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판매 피해예방 소비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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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0.04.15 19:3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단양군은 합리적인 소비생활 촉진을 위한 계층별 맞춤형 소비자교육 이 14일 민방위대원 교육으로 시작 됐다.
이날 교육에는 금융감독원 대전지원 조영훈 선임검사역이 강사로 나서 개인 금융관리와 신용관리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정보에 대한 사례 위주로 1시간가량 진행했다.

단양군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특수(방문·통신)판매 피해가 유난히 많았던 단양읍과 매포읍 지역의 경로당을 방문해 한국소비자원 강사를 초빙 전문적이고 자세한 설명은 특수판매에 서툰 노인들께 계약서 챙기는 습관과 반품기준에 대한 교육을 우선으로 해 악덕상술로 인한 피해 예방이 최우선적임을 설명함으로서 궁금증 을 해소하고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사례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대한주부클럽단양군지부 심상숙 간사는 소비자 피해 상담을 수년간 해오면서 계약서도 없고 판매자의 인적사항도 모르는 체 구입했다가 막상 연체 안내문을 받게 되자 부랴부랴 상담원을 찾는 노인들을 많이 봤다면서 반복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단양군에서는 노인 대상 7회 370명, 민방위대원 5회 354명, 주부 대상 2회 100명, 사업자 대상 1회 40명 등 총 15회 864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단양/조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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