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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등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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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6 15:36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부여군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28일 콘서트, 영화,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먼저 27일에는 지역 음악단체 ‘필링’이 참여해 영화음악 등 친숙한 음악을 선정해 통기타 콘서트를 연다. ‘군민과 함께하는 필링콘서트’라는 이름으로 20여명의 연주자들이 참여해 군민들과 함께 음악에 빠져들 준비를 하고 있다. 콘서트는 오후 7시30분부터 국악의 전당에서 열린다.

28일에는 정림사지박물관에서 ‘디지털로 체험하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지털로 체험하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는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을 활용하여 매장문화재가 대부분인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궁금한 이야기를 실감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체험북과 카드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선 휴대폰에 앱(APP)을 설치하고 실행시킨 후 체험북에 비추어 보면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AR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VR 콘텐츠는 앱을 실행시킨 후 카드보드에 휴대폰을 장착하고, 머리에 착용하면 실감나는 3D VR 화면이 보인다. 메뉴에서 부여 능산리고분군 1호분, 익산 왕궁리유적 등 원하는 유적지를 2초 이상 응시하면 해당 VR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이 체험북과 카드보드는 2017년도 세계유산 활용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정림사지박물관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부여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오후 7시부터 영화 ‘오베라는 남자’를 상영한다. 고집불통 까칠남 ‘오베’의 인생 마지막 순간 막무가내로 들이대는 이웃들과의 반전이야기가 있는 영화로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세계유산 능산리고분군도 무료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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