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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사랑 76년도 졸업 충청, 관내 학생 책가방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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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6 19:03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 보은 사랑 76년도 졸업(초등) 충청(회장 정상목)에서 고향 후배들을 위해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류인협)을 방문해 멜빵 책가방을 기증(40개, 400만원 상당)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보은 사랑 76년도 졸업(초등) 충청 회원들은 매년 장학금도 전달하는 등 고향사랑 운동을 몸소 실천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면서 매년 효 한마음 잔치와 어버이날 행사, 그리고 고향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리는 등 따뜻한 고향사랑에 적극 나서고 있어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특히, 고향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년 발전기금을 기탁함은 물론, 신입생들에게 각종 학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류인협 교육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세계를 이끌 큰 일꾼이 되기를 희망하는 뜻에서 기증한 것에 대해 고맙다”며 “지속적으로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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