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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27 14:33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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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동안전지킴이는 경우회·노인회 회원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 등 공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18명의 지킴이를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부터 1년 동안 삼양초등학교 등 옥천지역 6개 초등학교에 배치돼 하굣길 통학로, 놀이터 등 아동범죄 취약지역에 집중순찰을 실시하여 아동보호 및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은 “내 가족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아이들은 지켜주겠다”며 소감을 밝혔고, 고진태 옥천경찰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활발한 보호활동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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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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