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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일제점검

의약외품 판매업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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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7 17:44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 보건소는 봄철 황사 발생으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마스크를 3월부터 약국, 편의점, 대형마트 등 의약 외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한다.

공산품 마스크를 보건용 마스크로 오인할 수 있는 표시나 광고,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 유통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보건용 마스크’는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목적으로 허가받은 의약외품으로, 추위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방한대 공산품 마스크를 보건용마스크(의약외품)로 오인 광고. 판매되는 사례가 있어 주의해야한다.

소비자가 약국, 마트, 편의점 등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제품의 포장에서‘의약외품’이라는 문자와 ‘KF80’,‘KF94’,‘KF99’표시를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보건용 마스크는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돼 기능을 유지할 수 없으므로 세탁 후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사용한 제품은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외출 시에는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 반드시 얼굴과 손발 등을 깨끗이 씻는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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