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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2월 현충인물 선정된 송인상 공헌자에 선정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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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2.27 18:36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2월의 현충인물 선정패 증정식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27일 2월의 현충인물로 선정된 송인상 국가사회공헌자와 유가족 등 7명을 초청해 현충인물 선정패를 전달했다.

이날 증정식에서 권 원장은 송인상 국가사회공헌자의 현충인물 선정취지를 설명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현충탑 참배, 선정패 전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월의 현충인물 송인상 국가사회공헌자는 대한민국 건국 초기 경제근대화의 선구자이자, 경제외교의 산증인으로 재무부 장관 등 주요 경제부처의 수장을 역임했다.

국가 최초의 장기 경제개발계획인 경제개발 3개년 계획을 추진하는 등 경제발전의 기틀 마련을 위해 헌신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월 이달의 현충인물을 선정해 이들의 공훈을 선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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