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구간은 ▲연풍새재 국토종주자전거길 11.5km 구간 ▲오천 국토종주자전거길 45.6km 구간 ▲시내 자전거도로 총 9개 노선 13km 구간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쓰레기·낙석·토사방치, 노면 물고임, 도로변 청결상태 ▲노면 균열 및 포장상태, 가드레일, 볼라드 등 안전시설, ▲교량·데크 구조물, ▲노면 표지 및 차선도색, 국토종주 안내표지판 및 안전표지판, ▲자전거 거치대, 인증센터, 화장실 등 편의시설 청결상태 및 파손 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자체점검반 1개조를 편성해 위험지역 또는 민원·신고사항을 중점 점검해 단순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구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보수·보강을 완료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자전거 사고 위험지역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