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영동군은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군청 민원동과 영동읍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해 총 6대의 무인발급기를 운영하게 되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 토지, 지적, 교육, 병적, 지방세, 국세 등 13개 분야 86종의 서류를 한 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고 직접 해당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있다.
또한, 공휴일과 주말에도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어 민원인의 시간ㆍ경제적 부담을 해소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로 설치되는 민원발급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8시~오후 6시, 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일부 민원 수수료는 수수료는 50%이상 저렴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군은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지 않은 면사무소 등 다른 기관에도 민원발급 실적 추이를 지켜본 후 연차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