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도, 4차 산업혁명 선도 청년 창업기업 육성 박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3.01 13:58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가 벤처기업 R&D지원 전문기관인 충북산학융합본부와 2018년 제3기 청년창업 베이스캠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창업베이스캠프는 도내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1년 미만의 신규 창업기업을 선발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창업지원을 통한 스타트업 육성 및 창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6년 25개 팀으로 출범한 1기 이후 계속해서 지원범위를 확대, 올해 총 31개 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분야는 충북 6대 신성장 동력산업인 ▲바이오 ▲태양광·신에너지 ▲화장품·뷰티 ▲ICT융합 ▲신교통·항공 ▲유기농·식품 분야와 4대 미래유망산업인 ▲고령친화 ▲기후·환경 ▲관광·스포츠 ▲첨단형 뿌리기술 분야다.

지원규모는 도내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신규 창업기업 30팀과 고경력의 중·장년 퇴직인력과 청년이 함께 구성된 세대융합형창업 1팀으로, 총 31개팀을 올 연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제3기 청년창업베이스캠프 참가자 모집은 청년창업베이스캠프 사업관리 홈페이지(startup.osongbio.or.kr)를 통해 3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제품 개발비와 마케팅 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지원금 청년창업 평균 500만원, 세대융합형창업 1500만원을 받는다.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초기 창업기업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1:1 전문가 컨설팅과 창업교육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두환 청년정책담당관은 “도내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지원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창업지원 플랫폼인 청년창업베이스캠프를 통해 신규창업과 사업 안정화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청년창업베이스캠프의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실시 및 지원 확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