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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인력개발, 전문 인재서비스 명성

김상철 대표,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시스템’ 해외 진출 추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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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01 18:33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김상철 대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해외진출을 눈앞에 둔 국내 최초의 프랜차이즈 인력알선업체가 있다.

청년실업률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구인구직자의 희망이 되고있는 프랜차이즈 인력알선업체 개미인력개발(대표 김상철)

최근 물가앙등과 함께 실업사태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새벽부터 인력사무소를 서성이거나 인터넷 혹은 신문을 보는 구직자들.

이와 함께 사회에 뛰어들기 위해 일자리를 알아보는 사회 초년생,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뛰어들기 위해 힘찬 도약을 준비 중인 예비 사회인, 정년퇴직 후 거리를 서성이는 아버지 세대.

이런 모든 구인 및 구직자 등에 대해 국내 인재파견, 도급, 채용 대행 등을 아우르며‘원스톱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개미인력개발㈜.

고용창출과 국가 산업발전에 지대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상철(62) 대표는 1961년 직업안정법 제정 이후 직업소개소가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을 받았다.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인력알선업체인 개미인력개발㈜은 29년에 걸쳐 쌓은 전문성과 노하우로 각급회사에서 우선적으로 찾는 인재 서비스 업체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 업체는 사업 경영의 최우선 원칙인 정도경영과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고객 마음을 얻는 득심경영(得心經營)을 표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120여개 지사 네트워크에서 체인망과 인프라 구축했으며 A&jobs는 단순직업소개소가 아닌 전문성을 가진 인력개발기업이다.

일용직 인력 알선업무에서 파견, 도급, 채용대행 등의 업무로 전문분야 인재 발굴 및 국내 우수 기업에 우수인력을 보내서 해당 기업의 업무효율 향상 및 경영 개선을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국내 최초 서비스표(제0092725)특허청에 등록, ISO 인증 취득을 통해 믿음직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우선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한 구직자에 대한 적지적소 즉 구인회사에의 수시연결로 양측 모두로부터 호응 받는다.

그런가 하면 각급 구인회사에 대한 인력공급 분야에 한층 전문성을 강화해 고객사로부터 차별화된 전략적 파트너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고용서비스선진화방안의 일환으로 직업소개소 소장들의 교육을 전담하는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중앙이사와 충남지회명예회장직을 맡고 다양한 분야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김 대표는 그의 인생여정을 담아 펴낸 ‘인생은 작품이다’란 저서에서도 그대로 인품을 엿볼 수 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초등학교를 졸업한 13세 어린나이에 약방 사환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한다.

그럼에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던 그는 검정고시로 중·고등학교를 마친다.

김 대표의 주경야독과 자수성가로 직업알선업의 신화창조를 탄생하기 까지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 솔직 담백하게 잘 나타나 있다.

이제 그는 개미인력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해외로 진출시키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

동남아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개미인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실천에 옮기고 있는 것이다.

최근 몽골과 베트남 대학교수들이 개미인력을 방문해 연수를 받고 돌아 간 뒤 개미인력 현지사무소 개설이 추진되는 등 그의 꿈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같은 업종을 20여 년 하다 보니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는 경제위기란 없다’라는 것.”

그는 “성실히 사는 사람을 이겨낼 방법이 없듯 일을 즐기고 살아가면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자기 삶을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직업소개소의 대형화 및 전문화, 그리고 전국 네크워크화를 통해 일자리가 절실한 인재와 우수 인재를 찾는 기업에 효율적·안정적인 통로가 될 것”이라며 “취약한 노동계층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성장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12월에는 대전·서울KBS아침마당에 ‘인력개발로 꿈을 이룬 성공인’으로 3회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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