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현충탑 참배,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최해근 회장 대회사, 대전현충원장 인사말, 결의문 낭독, 묘역 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은 현충탑 참배,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최해근 회장 대회사, 국립대전현충원장 인사말, 결의문 낭독, 묘역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회원 대표는 결의문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영면하고 계시는 국립대전현충원을 마음으로부터 봉사활동을 하고자 결의하며, 지킴이 봉사활동을 통해 애국애족의 도장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는 2006년 11월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전현충원 지킴이 봉사 활동을 1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연인원 2만1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권율정 원장은 “경건하고 쾌적한 참배환경 조성을 위해 국립대전현충원 지킴이 활동에 참여해 주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소속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킴이 봉사활동이 이뤄져 좀 더 많은 인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설명) 2018년 국립대전현충원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