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원주지방환경청, 제천시, 한국환경공단, 대학교수가 참석해 우수배제의 적정성, 시설의 균형 등으로 인한 위험성 등을 점검한다.
시는 이날 점검 결과에 따라 문제가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설 보수 등을 통해 주변 환경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대처할 예정이다.
왕암동 폐기물매립장은 지난 2012년 12월 폭설로 인해 에어돔 붕괴 사고가 발생 후 지금까지 사업주가 방치해 원주지방환경청에서 폐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올해 안정화사업을 위한 국비 19억3000만원을 확보했으며, 원주지방환경청과 함께 안정화 사업 착공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