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과장 광고 “사기 분양 호텔 영업허가 취소하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3.06 14:34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과장 광고에 속아 청주 오송의 A 호텔 객실을 분양받았다는 피해자들이 6일 청주시에 대해 이 호텔의 영업허가 취소를 요구했다.

피해자들은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해 “호텔 대표 B씨가 객실 분양 당시 영업 후 3개월이 지나면 임대료를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했으나 지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300실 규모의 A 호텔은 지난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호텔 분양사는 ‘10년간 10.5∼12% 확정수익 보장’, ‘원금 보장제-5년 후 순차적 자유 환매’ 등을 광고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는 게 피해자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실제 객실 소유자들로 구성된 법적 단체인 호텔 관리단에 새로운 호텔 영업허가를 달라”고 청주시에 요구했다.

피해자 중 80여명은 작년 10월께 B씨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