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은 공공도서관에 문화예술 공연의 장을 마련해 도서관의 역할 강화를 통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 1010개의 공공도서관 중 증평군립도서관을 비롯해 총 30개의 도서관을 선정했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매월 마지막 주 중 하루를 정해 수준 높은 공연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증평군립도서관은 지난 1월 10일 개관 3년 10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증평군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군립도서관은 개관 이후 ▲야간연장사업 ▲길위의 인문학 ▲다문화 프로그램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문화행사와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