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지자체·민간전문가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직접 참여해 사회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 화재,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 대형재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책임과 관리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금한주 부군수, 지영호 충북도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장 및 단원, 충북도와 음성군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음성전통시장과 수봉초등학교 일원에서 개학기 학교 주변 위해요인을 점검하고 안전신문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금한주 음성부군수는 “안전문화가 일상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범도민적 안전문화 운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