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지자체·민간전문가뿐만 아니라 국민들도 직접 참여해 우리 사회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군은 해빙기에 취약한 급경사지 및 옹벽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 위해요인 제거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하도록 하고 관리주체 안전의식을 제고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지난 2월 금산재래시장에서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소방서와 함께,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점검 결과 현지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또는 보수·보강해 안전위험요인을 적극 해소할 계획” 이라며 “내실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이 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많은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