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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지역농협, 농협중앙회 대외마케팅단과 업무협의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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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3.08 12:28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 농협 부여군지부(지부장 백남성)는 부여군 통합마케팅 6개 참여조직 중 5개 지역농협의 조합장과 실무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7일 농협중앙회 대외마케팅단을 방문, 올해 출하 될 농산물의 판매증진을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부여군 굿뜨래 통합마케팅 조직인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동수)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업무협의는 곧 성출하기를 맞이하는 수박뿐 아니라 연중 생산되는 대추방울토마토를 포함한 표고버섯, 오이맛고추, 청양고추, 노각 오이 등 굿뜨래 대표 농산물의 통칭 빅3(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로의 납품을 위해 추진됐다.

대외마케팅단 방찬섭 단장은 “부여군의 농산물 우수성은 이미 소비자들이 널리 인지하고 있는 만큼 굿뜨래 브랜드 이미지에 걸 맞는 우수농산물의 판매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김동수 대표이사는 “철저한 공동선별을 통한 엄선된 고품질 농산물 출하만이 격변하는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방안인 만큼 생산지에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대외마케팅에서는 다양화된 출하처 확보로 농가소득 증진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 대외마케팅단은 전국의 지역농협에서 공동선별을 통해 출하되는 농산물을 국내 굴지의 대형유통 납품에 있어 각 조합의 요구사항을 관철하고 시장시세의 변화를 파악해 농가 수취가격 안정을 도모하는 기관이며 현재 부여군 굿뜨래 농산물의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를 포함한 대형유통 출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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